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 건물의 옥상 테라스이다.
사람들이 저 위를 잘 모르고 있는지 위에는 나만의 공간이 되서 하루를 시작했다.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맛있을 때가 있구나를 느꼈다.
밤이면 더 아름답겠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여행을 가면 꼭 하는 것이 있다.
공책을 들고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앉으면 쓴다.
한 학기동안의 생활을 돌아보고 다시 앞으로의 학기를 계획한다.
건축, 생활, 모든 이야기를 쓴다.
여행을 시작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 방법은 추천해 주고 싶다.
사진과 글을 많이 찍고 쓰라고 해주고 싶다.
나는 사진도 글고 그 당시의 '순간'이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사진을 얼마나 좋은 각도에서 잘찍느냐보다도 그 찰나를 잘 잡아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찰나는 다시 오지 않기 때문이다. 각도는 다시 잘 잡으면 되는 것이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떠오르는 영감은 그때 눈, 코, 입, 귀, 생각에 의해서 느껴지는 것이기 떠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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