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8월 19일 금요일 AM 10:01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 건물의 옥상 테라스이다. 사람들이 저 위를 잘 모르고 있는지 위에는 나만의 공간이 되서 하루를 시작했다.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맛있을 때가 있구나를 느꼈다. 밤이면 더 아름답겠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여행을 가면 꼭 하는 것이 있다. 공책을 들고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앉으면 쓴다. 한 학기동안의 생활을 돌아보고 다시 앞으로의 학기를 계획한다. 건축, 생활, 모든 이야기를 쓴다. 여행을 시작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 방법은 추천해 주고 싶다. 사진과 글을 많이 찍고 쓰라고 해주고 싶다. 나는 사진도 글고 그 당시의 '순간'이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사진을 얼마나 좋은 각도에서 잘찍느냐보다도 그 찰나를 잘 잡아내느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