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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Hong Kong

2011년 8월 18일 PM 04:55



홍콩의 아는 지인이 살고 계셔서 일주일간 신세를 지었다.

좋은 아파트에 살고 계셔서 편히쉬고, 좋은 것을 구경 할 수 있었다.


위에 사진은 그 아파트에서 홍콩 앞 바다를 바라본 광경이다.

아파트내에 바다 쪽으로 수영장이 위치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다.

또 야경은 홍콩의 야경이 펼쳐진다. 이 야경이 있는 아파트 면은 상당한 집값을 한다고 하셨다.

아는 지인의 집은 바다가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 하고 집 평수가 작은데도 집값이 10억 정도 한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해주신 말씀이 홍콩이 살기는 좋지만 땅값이 워낙 비싸서 정착하기 힘들다고 하셨다.

그래서 집이 비싼데도 집의 규모가 작다고 말씀해주셨다.

우리나라가 땅을 중시하는 모습이 생각이 났다.

건물이 높이지어지고 작게 지어지는 것은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다.

어떠한 조건들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일본의 집들이 아기자기하게 작은 공간안에서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것도 유럽사람들이 보면 이해가 안 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

다. 그 국토, 지리에 맞는 공간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조건이 경제적 조건이 될 수도 있고, 지금 처럼 토지의 크기 조건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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