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란 무엇인가의 질문에 예술의 범위를 먼저 생각해 본다. 일반적으로 예술을 미술, 음악 등으로 생각하지만, 문학이나 건축도 예술의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감동을 받았을 때 “예술이다!” 라는 말을 쓴다. 그것처럼 예술은 모든 분야에서 예술이란 말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에서도 우리가 예술이란 말로 예술을 정의하기에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기에 나는 예술이 무엇이다라는 정의는 하지 않을 것이다. 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의 주요 내용은 예술은 전문가만의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가 보고 감명을 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예술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누가 봐줄 때 그것이 정말 예술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질문인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내가 생각하는 예술은 영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종교적으로 해석하자면, 신으로 받은 영감을 예술로써 표현을 한다고 생각한다.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사람의 의지와 의식 어떠한 것이 먼저 인가라는 답을 생각하면 예술이 무엇인가를 생각을 하게 된다. 의지는 내가 ‘그려야지’ 생각을 하는 순간 움직이는 것을 말하지만 의식은 의지 전에 생겨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바이다. 내가 어떠한 행동을 옮기기 전에 의식은 그것을 먼저 반응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그 의식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그 예술가의 경험과 기억 그리고 그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마다 취하는 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예술가는 이것을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피아니스트는 이것을 피아노로써 표현해내고 작곡가는 떠오르는 것을 정해진 규칙으로 표현한다. 미술가는 그것을 붓, 조각 등을 이용해서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말한 문학도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 부분에서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머릿속의 떠오른 분야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공학도 예술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공학도 예술의 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책에서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대한민국이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는 공학자들이 예술을 등한시하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이다. 나는 동의를 한다. 우리는 영감을 다스리고 표현해야 한다. 그 분야가 예술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도 확인을 할 수 있다. 예술은 영감의 표현이라는 것을.. 공학자들은 표현 수단을 논리적으로 표현하지 그것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의 법칙을 표현해내는 것도 하나의 예술이기 때문이다. 원자들의 모형을 본적이 있는가 그것이 한때 아름답게 보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과연 예술을 왜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내가 한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것은 사람의 욕구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나 자신을 표현하는 욕구이다. 이 욕구로 인해서 회화, 조각, 음악 등 모두가 표현 돼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간혹 이러한 기사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예술 활동을 통해서 그것을 치료 했다는 기사이다. 이것은 전문적으로 미술상담치료사, 음악상담치료사가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 만큼 예술이라는것은 표현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사람은 정치적인 견해를 예술로써 표현해나가고 어떠한 사람은 자신의 슬프고 기쁜 감정을 표현해내는 사람이 있다. 단순하게 미를 위해서도 표현해내는 사람도 있다. 완벽한 비율을 이용해서 아름다움을 표현함으로써 예술을 표현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이것이 모두 자연의 일부를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모든 것이 자연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모든 것은 자연에서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황금비율이라는 것도 그렇고 모두 자연에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 광경을 보고 감탄을 자아낸다. 자연의 소리가 누구나에게 아름답고 들리고, 경치가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육체적 곡선도 어찌보면 자연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자연의 요소는 어느 예술보다도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앞에서 예술은 무엇을 다루는지, 왜 다루는지에 이야기 했다면 이제 마지막 질문은 어떻게 다룰 건가 하는 것이다. 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그 순간에 그것을 적고 바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하루에 6천 가지가 넘는 생각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생각들 중 예술가는 자신의 영감인지, 기억인지 구별을 통해서 영감을 찾아 내야한다. 그리고 생각해야 할 부분은 데이터베이스 이다. 이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보면 알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내용을 다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두뇌사용설명서의 책을 보면 내용이 나온다. 천재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각의 원천은 순간적인 직관 전에 그의 수많은 데이터베이스라고 한다. 인체해부에서부터 식물 등 수 많은 것을 관찰을 통해서 스케치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7천 여장의 기록을 남김으로써 자신의 데이터베이스가 쌓였음을 볼 수 있다. 단순히 물질적인 데이터베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의 데이터베이스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배신의 감정을 어찌 눈으로 읽어서만 알겠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여기에서 또 중요하게 생각 할 것은 스케치라는 내면화 과정이다. 근대의 예술가들을 보더라도 자신의 모든 생활의 스케치를 통해 그것이 작품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케치는 다른 무엇보다 내면화의 과정이다. 회화나, 조각, 건축 등에만 속하는 스케치가 아니더라도 음악에서도 무엇인가의 내면화라는 과정이 예술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나의 의식 속에서 의지로 연결될 수 있는 고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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